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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베스트카

자동차 베스트카 - 자동차의 구조 파악하기!

안녕하십니까! 자동차 베스트카입니다. 오늘은 자동차의 구조에 대해서 파악해보겠습니다.

자동차의 구조 파악하기

자동차의 구조 파악하기

 매일 타는 자동차 하지만 정작 어떠한 원리로 자동차가 동작하고 사람과 물건을 실어 나르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 겁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내차가 어떤 구조로 동작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대충이나마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것인지 이해하고 대처를 하겠지만 전혀 그러한 정보가 없는 분들은 매우 당황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타는 자동차 구조에 관한 부분은 운전자라면 기본상식 정도로 알고 계시는 게 간혹 많은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자동차 구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차체

 자동차는 큰 부분으로 나누어 보자면 바디(Body)라고 불리는 차체와 새시(chassis)라고 부르는 차대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차체란 우리가 차량을 볼 때 보이는 짐이나 사람을 태우는 부분을 말합니다. 즉 운전석, 조수석, 트렁크, 엔진룸, 범퍼, 천장, 바닥 등 사실상 우리가 운전하면서 보는 부분은 전부 차체 부분인 것입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뼈와 장기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차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만일 사고가 난다면 가장 먼저 외부의 충격이 전달되며 이윽고 운전자의 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부분인 차체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기도 하고 강성이나 안전성에 많은 공을 들여 제작이 됩니다~ 오늘날에는 모노코크 방식(Monocoque)이라고 하여 바디와 차체를 통으로 합쳐 만들기도 한답니다.

차대

 사실 차체가 승객을 실어나르고 짐을 보관하는 등 외부의 역할에 그 목적이 한정된다면 사실 자동차의 꽃은 차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까 사람의 몸을 예로 들었는데 뼈와 장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차대이기 때문입니다.
차대에는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한 부품이 들어갑니다. 한번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 

 차체에 해당하는 부분 첫번째인 엔진입니다.  사실 말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엔진 없는 자동차가 상상을 하실 수 있습니까? 엔진은 차량을 구성하는 부품 중 마치 사람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동력을 만들어내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디젤, 가솔린, lpg 등의 연료를 구분해서 파는 걸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엔진은 단순히 기름을 넣어서 동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많은 종류의 연료를 사용합니다. 디젤 차량은 경유를 가솔린 차량은 휘발유를 사용하며 그 연료 종류에 따라 많이 특성이 갈리게도 됩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가솔린엔진 차량을 예로 들어 알아볼 것입니다. 보통 가솔린 엔진은 흡입-압축-폭발-배기의 네 가지 과정을 통해 연료를 에너지로 전환합니다. 이를 위해 연료를 필요한 만큼 엔진에 공급하는 '연료장치' 엔진 내부에서 공급된 연료를 폭발시키기 위해 스파크를 일으키는 '점화장치' 엔진 구동 과정에서 불필요한 동작으로 인한 마모가 생기게 하지 않기 위한 '윤활 장치' 엔진 구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어하기 위한 '냉각장치'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하는 '흡기&배기장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력전달장치

 엔진에서 이렇게 연료를 물체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동력(動力)으로 바꾸어 주고 나면 바로 차가 가는 걸로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아닙니다. 이렇게 발생한 동력을 바퀴까지 옮겨주어야 비로소 1톤이 넘는 거대한 쇳덩이가 속도를 내며 달리게 됩니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동력 전달 장치입니다. 여기엔 여러분이 잘 아시는 기어라고 불리는 변속기와 타이어 등이 해당합니다.

조향장치

 현재 저상태로는 차가 전진과 후진밖에 할 수 없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대로 차를 움직여주어야 하는데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조향장치'입니다. 조향장치는 우리에게 친숙한 핸들(SteeringWheel)부터 다양한 부품을 거쳐서 운전자의 의지대로 앞바퀴가 회전하는 것이 가능하게 해 준답니다.

제동장치

 차가 가면 멈출 수도 있어야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제동장치는 차를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브레이크 디스크라고 불리는 원판을 캘리퍼라는 장치가 꽉 잡아서 바퀴의 속도를 떨어트리는 역할을 합니다.

현가장치

 현가장치라고 불리는 이 장치는 사실 주행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장치가 아니면서도 꼭 있어야 하는 장치입니다. 왜냐하면 현가장치가 없다면 여러분은 운전할 때마다 느껴지는 진동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호소하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현가장치에 있는 쇼버와 각종 다양한 장치는 차량이 운행하면서 생기는 각종 진동을 감쇄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까지가 자동차 구조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었습니다. 자세히 파고 들어가면 3000개나 되는 부품이 차량을 구성하기 때문에 깊게 설명하지 않았으나 초보자 분들이 알기엔 부족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앞으로 내차가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나 생각하시면서 운전하시면 혹시 모를 고장에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의 구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상 자동차 베스트카였습니다.!